
조이가 육성재의 후진 주차 모습에 환호했다.
6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육성재와 조이가 음악적 영감을 위해 미술관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는 조이와 함께 미술관에 가기 위해 직접 운전을 했다.
목적지가 다가오자 육성재는 혀가 짧아진 모습을 보이며 애교를 부렸고, 조이는 그런 육성재에게 장단을 맞춰주며 알콩달콩 어린 부부의 케미를 보여줬다.
미술관 주차장에 도작하자, 조이는 “오빠의 매력을 보여줄 시간”이라며 여자들의 로망인 뒤돌아 후진 주차를 요구했다. 이에 육성재는 멋지게 고개를 돌려 후진 주차에 나섰지만 주차라인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주차를 다시 해야 했다.
조이는 “하나 더 요구해도 되냐?”며 주차권을 육성재의 입에 물려줬고, 육성재는 주차권을 입에 문 채 폭풍 후진 주차를 성공시켰다. 이에 조이는 물개박수까지 환호했다.
이어 조이는 인터뷰를 통해 “그 순간 너무 멋있었다”며 육성재의 폭풍 후진에 새삼 반한 모습을 였고, 육성재는 “저 근데 좀 잘했죠?”라며 허세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