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연이 곽시양을 위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30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소연이 곽시양의 소속사를 찾아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무것도 모른 채 사무실 문을 연 곽시양은 케이크를 든 김소연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곽시양은 김소연이 준비한 생일파티에 “어떻게 보면 최초의 팬미팅이다”라며 “역시 팬클럽 회장은 남다르다”며 김소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소연은 “뽀뽀해~”라고 외치는 주변의 요구에 부끄러워 하더니, 곽시양이 볼을 내밀자 못이기는 척 애정 어린 애교와 함께 곽시양에 뽀뽀를 했다. 이에 곽시양은 “2016년도에도 잘 되겠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