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리뷰] 육성재, 조이에 "'잘생긴 여보'라 불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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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가 조이에게 새로운 애칭으로 불러 달라 요구했다.


30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밤바다를 찾은 육성재와 조이가 서로에게 바라는 소원을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재는 조이에게 “2016년 바라는 것 하나씩만 얘기하자”며 “진짜로, 꼭 들어줬으면 하는 걸로 말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조이는 “조금 더 나를 아내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그러자 성재는 “앞으로 너는 나를 부를 때 잘생긴 여보라고 불러”라며 새로운 애칭으로 부를 것을 요구하며 “아무데서나, 어디서든”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조이가 “알겠어, 여보”라며 말하며 애교를 부리자 성재는 오히려 더 부끄러워하며 어쩔 줄을 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이가 “오빠도 나를 여보라 불러”라고 요구하자 성재는 “진짜 못하겠다”며 당황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성재는 “앞으로 조이를 많이 못 부를 수도 있을 거 같다”고 밝히며 “‘여보’라는 단어는 저한테 너무 어렵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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