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리뷰] 하하, 힙합 족장 정준하에 '쇼미더머니' 참가 제안…'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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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정준하에 쇼미더머니 참가를 제안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행운의 편지 특집을 맞아 서로에게 편지로 미션 지령을 내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년을 맞이한 멤버들은 서로에게 편지를 쓰며 시간을 보냈다. 이는 일종의 미션 지령 같은 것으로 2016년 한 해 상대방이 꼭 이루었으면 하는 도전을 해당 멤버의 우체통에 전달하면 편지를 받은 멤버는 꼭 도전해야했다.



하하는 '쇼미더머니'라는 키워드에 힙합 족장 정준하를 언급하며 편지를 썼다. 하하는 "하나밖에 모르는 정준하. 아무도 모르게 쇼미더머니에 지원하고 예선전에서 랩을 하다니...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이어 "길거리 버스킹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실력을 키웠던 형. 앞으로 멋진 래퍼가 되길 바란다"며 편지를 마쳤다. 이에 유재석도 "와. 형, 쇼미더머니 나가느냐"며 쇄기를 박아 정준하를 당황케 했다.


이날, 정준하는 지인의 이종격투기 체육관에 우체통을 설치해 하하의 편지 전달을 막았다. 이는 자신의 쇼미더머니 참가를 막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하하는 유재석과 의기투합해 편지 전달에 성공했고 정준하는 쇼미더머니 참가를 확정지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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