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가 섹시미 넘치는 치파오를 입고 애교 넘치는 말투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하이난으로 청춘 여행을 떠난 육성재와 조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중국의 전통 의상을 입었다. 특히 길게 옆트임이 난 조이의 빨간 치파오 차림은 눈길을 모았다.

조이가 육성재에 “쑥스럽다”며 민망해해자, 육성재는 “뭐가 쑥스럽냐. 할 거 다해놓고”라며 괜시리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육성재가 조이의 모습에 “춘리 같다. 춘리 아냐?”고 묻자, 조이는 이를 바로 대결 자세로 나서며 “대결을 하자는 건가!”라며 결투 상황극에 나섰다.

춘리 조이와 취권 성재로 분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애교 공격을 건네며 웃음기 가득한 상황극을 마무리 지었다.
뒤이어 조이는 육성재에게 텀블링을 보여 달라며 애교를 떨었고, 멋진 육성재의 텀블링 모습에 “멋있다. 오빵~”이라며 폭풍 애교로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