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댄서 조진수가 ‘두 얼굴의 더티 댄싱’이라는 주제로 방송에 나섰다.
조진수는 걸리쉬 댄스를 출 때는 ‘제이핑크’로, 파워풀한 힙합 댄스를 출 때는 ‘제이블랙’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이름을 알린 스트리트 댄서. 지난 해 Mnet <댄싱9> 시즌3 히든카드 매치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이슈가 되었던 인물이다.

조진수는 본격적인 댄스 강습에 앞서 힙합 댄스와 걸리쉬 댄스를 선보였다. 조진수는 제이블랙과 제이핑크를 넘나들며 완벽한 댄스와 백안 렌즈, 하의 실종 패션, 하이힐 등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그러나 조진수가 췄을 때는 멋있던 힙합 댄스가 모르모트 PD의 2% 부족한 몸놀림으로 자연스럽게 몸 개그로 변해 시청자들은 물론, 현장까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화제의 스트리트 댄서 ‘제이블랙’ 조진수와 모르모트PD의 힙합 댄스 정복기는 오늘(9일) 밤 11시 15분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