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미작가가 80년대 여성 스타일로 완벽 변신했다.
2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정샘물이 80년대 유행했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샘물은 1980년대 유행했던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정샘물은 모델로 나선 기미작가의 얼굴에 80년대 유행했던 메이크업을 해 나갔고, 기미작가의 얼굴에는 기대감이 가득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댓글에 ‘라이온킹 점쟁이 원숭이 아니예요?’라는 질문이 올라오자, 기미작가는 다급하게 “잠깐 눈 좀 떠봐도 되냐”고 물었다. 이어 자신의 얼굴을 마주한 기미작가가 화들짝 놀라며 어쩔 줄 몰라하자, 정샘물은 “이뻐질 거다”며 다독이면서도 눈은 마주치지 않아 웃음을 전했다.
정샘물이 과한 눈화장에 이어 볼터치와 립을 강조한 립스틱으로 메이크업을 마무리 짓자, ‘80년대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라는 댓글이 올라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샘물은 80년대 스타일 완성을 위해 헤어팀을 소환했고, 헤어팀은 “죄송해요..”라는 말과 함께 기미작가를 80년대 여성으로 완벽 변신시켰다.
뽀글 머리로 변신한 기미작가의 모습에 지켜보던 스태프들은 눈물까지 흘리며 폭소했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