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르모트 PD가 신기술을 배우다 방귀를 뀌는 실수를 했다.
2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동현이 모르모트 PD에게 이름도 없는 신기술을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이 기술 아는 사람 우리나라에 열 명도 없다”며 숨겨뒀던 비기’ 전수에 나섰다.
상대의 늑골을 압박하는 김동현의 비기 시범에 모르모트 PD의 얼굴에는 기대감이 가득했다.
이어 신기술을 배우던 모르모트 PD는 연습 상대를 상대로 어쩔 줄 몰라하며 야릇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뒤이어 다리로 상대를 세게 압박해야 하는 신기술을 연습하던 중 방귀소리가 들렸고, “방귀 뀌신 것 같다”고 전하자 크게 당황하며 “아니야 아니야”를 연신 외치며 부인했다.
모르모트 PD는 “모함이다”라며 부인했지만, 김동현은 “그럴 수 있다. 다리에 힘주다 보면 나올 수도 있다”고 다독여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