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리뷰] '미어캣 모드' 유재석-광희, "죄 짓곤 못 살겠다" 형사팀에 상시 경계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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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형사팀에 살벌한 경계 태세를 보였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부산 형사들과 최후의 추격전을 벌이는 공개 수배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연이은 도주로 지친 유재석과 광희는 저녁을 먹기 위해 분식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밖을 살필 수 있는 창가로 자리를 잡았다.


좌불안석인 유재석과 달리 '금강산도 식후경'인 광희는 "순두부찌개와 돈가스"를 주문했다. 이에 재석은 "무슨 회식 왔느냐"고 면박을 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대충 먹고 가자. 계산은 미리 해놓겠다"며 도주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밥을 먹으면서도 밖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에 경계하며 "죄 짓고는 못 살겠다. 내가 밥을 먹으면서 왜 이렇게 먹어야 하느냐"며 억울해했다.


이어 비가 와서 뛰어가는 행인에도 유재석은 경계 태세를 보이며 "내가 미어캣이냐, 뭐냐"고 발끈해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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