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검거 위기를 모면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황당한 죄목으로 공개 수배범이 된 멤버들이 실제 부산 형사들과 추격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충무시설을 찾아 우여곡절 끝에 차량을 탈취했다.

한편, 최초 검거된 박명수가 정상참작을 위해 충무시설에 차량이 있어 멤버들의 목적지가 될 것이라는 정보를 넘겼고, 형사팀과 함께 유재석이 있는 충무시설을 찾았다.

도주를 위해 빠져나오던 유재석은 길이 하나뿐인 충무시설에서 그들을 정면으로 마주쳤다. 위기일발의 상황이었지만 유재석과 형사팀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다.

심지어 형사팀은 유재석의 차량에 먼저 지나갈 수 있도록 길을 양보해주며, 현장 검거를 할 수 있던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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