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연이 곽시양에게 라면값으로 뽀뽀를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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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곽시양과 김소연이 집 안에 만화까페를 꾸미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곽시양은 만화카페 사장으로 김소연은 손님으로 역할극에 나섰다. 곽시양은 김소연에게 짜장라면을 끓여주며 라면값으로 ‘뽀뽀 3초’를 요구했다.
이에 김소연은 곽시양에 볼에 뽀뽀를 하기 위해 다가갔고, 곽시양의 고장난 시계 덕분에 김소연은 오래도록 곽시양에 볼에 뽀뽀를 하며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라면 값 계산이 완료된 후 곧바로 곽시양이 짜장라면에 집중하자, 김소연은 “우리 너무 친해진 거 아니냐?”며 버럭했다. 이에 곽시양이 의아해하자 김소연은 속사포로 뽀뽀 후 여운없이 먹방에 집중하는 곽시양의 모습에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