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성재와 조이가 ‘육잔디’와 ‘조준표’로 변신했다.
5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육성재와 조이의 제주도 신혼여행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와 조이는 신혼여행 겸 힐링을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두 사람은 설레임 가득한 모습으로 제주도에 도착했지만, 미션지를 따라 도착한 곳은 관광버스만 가득 찬 주차장 이었다. 이에 육성재는 “우린 버스를 타는 거다”며 실망한 모습이었고, 조이는 “안 된다. 특별한 허니문이라고 했다”며 침울해했다.
하지만 이들 앞에 준비된 차는 럭셔리한 리무진이었고, 예상치 못한 호화스러움에 두 사람은 어리둥절해했다. 조이는 “태어나서 그렇게 긴 차는 처음이었다. 이번 여행은 제대로 된 신혼여행인거 같아서 설레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이의 “꽃 보다 남자 같다”는 말에 육성재는 “난 육잔디, 넌 조준표”라며 주인공의 성별이 바뀐채 급 상황극에 들어갔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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