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의 MC들은 어떤 무대들을 선보였을까.

지난 21일(토) MBC <쇼! 음악중심>의 새 MC 김새론-김민재가 '오늘부터 우리는'을 개사한 스페셜 무대를 통해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두루 거쳐갔던 <쇼! 음악중심> MC 자리인 만큼 앞으로 두 사람의 환상적 호흡을 기대하며 역대급 스페셜 무대들을 모아봤다.


▶빅뱅과 원더걸스가 한 무대에? 멤버들 전원 지원사격!

<쇼! 음악중심> 새 MC가 된 T.O.P과 선예, 소희를 응원하기 위해 빅뱅과 원더걸스의 모든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2007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두 그룹의 만남만으로도 충분히 특별했던 이 무대는 이후 <쇼! 음악중심>의 본격적인 아이돌 MC 역사를 여는 자리이기도 했다.




▶티파니&유리와 함께 '음악중심 놀러와'

장수 MC로 활약하며 <쇼! 음악중심>의 마스코트로 대활약한 소녀시대의 티파니&유리! 하차 후 이례적으로 MC 복귀를 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유의 상큼발랄한 진행 능력을 보여주었던 두 사람은 신고식 무대에서도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런 굿바이무대는 처음이야~ 태티서가 부르는 '안녕'

태티서는 직접 자신들의 미니앨범 수록곡인 '안녕'을 부르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굿바이무대를 선물했다. <쇼! 음악중심> MC로서는 마지막 무대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무대들을 선보일 그녀들이기에 웃는 얼굴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복고도 깜찍하게! 민호&소현이 재해석한 '너는 왜'

<쇼! 음악중심> 공식 비주얼 남매 샤이니 민호와 배우 김소현이 1993년도 철이와 미애가 불렀던 '너는 왜'를 깜찍하게 소화하며 <쇼! 음악중심>의 400회 특집 무대를 장식했다. 무대를 즐기며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는 민호&소현의 모습에서 <쇼! 음악중심>을 통해 다져진 두 사람의 돈독한 우애가 느껴진다.




한편, 새 MC 김새론-김민재와 함께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며 새로운 역대급 무대들을 만들어 나갈 MBC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은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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