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리뷰] 유재석, 만두 이행시 '대실패'... 가차없는 물벼락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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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물벼락을 맞았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만두 이행시로 웃기지 못해 물벼락을 맞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치뤄진 박명수의 '웃음 장례식'에서 유재석은 조문객들에게 긴급 만두 이행시를 제안했다. 정형돈이 '만'에 "만지자"로 운을 띄우자 유재석이 "그게 할 말이냐"며 기가 막힌 듯 웃었다. 이국주는 "차라리 때려달라"며 포기했다.

유재석은 박나래에 운을 띄웠다. '만'에 '만약에'를 노래하는 박나래에 "느낌 좋다"며 "두"를 띄웠고 박나래가 "두, 두루두두" 흥얼거리자 유재석은 "약하다"며 박치기 했다.

이어 정형돈이 유재석에 "리더가 해야한다"며 일으켜 세웠다. 유재석은 정형돈이 '만'이라고 운을 띄우자 "만세!"하며 외쳤고 '두'에 망설이자 하하는 가차없이 물을 뿌렸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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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청훈 (2015-11-07 오전 2:55:53)

    매주 주말 예능프로그램중에 제일재미 있어요..웃음사냥 실패하고, 마지막에 대안으로 참치잡이 가야한다고 다툴때에 제일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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