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이 도라에몽을 좋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심형탁이 학창시절 따돌림을 당했던 기억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학창시절 집단 따돌림을 당한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고등학교 때 덩치가 있다보니 아이들이 술과 담배를 함께 하자고 권유했다. 거절했더니 따돌림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이 "심형탁씨를 도라에몽이 위로해준거냐"고 묻자 심형탁은 "그렇다. 도라에몽 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라에몽 관련해 퀴즈를 출제했고 심형탁은 모든 문제를 맞춰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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