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인이 육성재 주변에 여자가 많다고 폭로했다.
24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육성재-조이 커플이 강인과 엠버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조이 커플을 만난 강인은 시종일관 장난기 섞인 말로 육성재를 들었다 놨다하며 웃음을 안겼다.

육성재가 “익숙한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즐거워하자, 강인은 “난 너 대하기 좀 어색하다”며 육성재를 난감하게 했다. 이어 엠버 역시 “(육성재와) 서로 안 지 1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어색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엠버가 우연히 마주친 자리에서 어색하게 인사하는 육성재에게 서운함을 드러내자 육성재는 “숫기가 없다”고 고백했고, 엠버는 ‘숫기’를 ‘습기’로 알아 듣고 어리둥절해 했다. 이에 강인은 엠버를 향해 “너 계속 방송하겠냐?”라고 물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강인은 “여자한테 잘 다가가지 못한다”며 ‘숫기’에 대해 설명을 하더니 느닷없이 “그래서 여자들이 더 좋아하는 거일수도 있다. 주변에 여자 되게 많다”고 폭로해 성재를 당황시켰다.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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