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가 깜짝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박나래가 뇌순녀 5호로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알고보니 멤버들이 마지막 뇌순녀 후보로 박나래를 섭외했던 것.
멤버들은 박나래를 보자마자 웃음을 터뜨리며 즉시 바보 어벤져스 테스트에 돌입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고 얘기한 인물의 풀네임"을 써달란 문제에 박나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말했다며 광희는 "미나 누나가 말했다"며 '레이첼 코프르니크스'라는 정답을 내놨다.
또, 뉴턴이 사과가 떨어지는 현상을 보며 찾아낸 법칙에 박나래는 '만류인력의 법칙'이라고 답을 제출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래씨, 좀 맞혀달라"며 간곡한 부탁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박나래는 바보 어벤져스 테스트 역대 최저 성적을 기록했고, 영등포 뇌순녀로 자동 등극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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