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리뷰] 이민호가 보여주는 ‘한국 액션 vs 중국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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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이민호가 비교 체험 ‘극과 극’ 액션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449회에서 이민호는 중국 액션이 한국 액션과 다르다며 김국진과 함께 시범을 보여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민호는 “액션 장면에서 대역을 하면 티가 나기 때문에 직접 연기를 한다”고 전하며, “하지만 각종 무술에는 약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구라가 “중국에서 영화도 찍어봤으니, 중국과 한국 액션의 차이점을 알려 달라”고 했다. 이에 이민호는 김국진을 상대 배우로 지목해 두 나라 액션의 차이점을 몸소 보여줬다.

이민호는 “한국은 미리 짜놓은 합에 맞춰 절도 있는 액션을 하지만, 중국은 요란한 소리와 함께 연타 공격을 펼친다”며 그에 맞는 액션을 소화했다. 이때 김국진이 오두방정을 떨며 맞는 연기를 실감 나게 보여줘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방송된 ‘우왕우왕우왕 왕실 특집’에는 ‘왕립예술학교’의 정통 엘리트 디자이너 황재근, 한국과 중국을 접수한 ‘진정한 여왕’ 가수 빅토리아, 존재감 강렬한 ‘왕’ 역할로 완벽 등극한 이민호, 화정에서 세자빈으로 왕실에 입성한 15년 차 배우 김희정이 출연해 기품 있는 토크를 선보였다.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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