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행할 것 같은 영화는 절대로 극장에서 안 봅니다!”
7일(수)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충무로 특집’에 출연하는 감독 이병헌이 자신감 넘치는 행동과는 반대로 질투 넘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영화 감독계의 비주얼깡패’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이병헌은 “천만 관객을 달성할 것 같은 영화는 절대 극장에 가서 보지 않는다”고 말해 모두의 눈길을 모았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일관하면서 동시에 의외의 질투심을 드러냈던 것.
하지만 그는 “내가 만든 영화는 극장에서 열 번도 더 본다”라고 말해 듣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더불어 이병헌은 “중학교 때부터 야한 소설을 써서 온 동네 학교에서 유명했다”는 반전 과거를 밝히는가하면,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노래까지 선보였다고 한다.
‘예능 첫 출연’ 이병헌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7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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