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리뷰] 황재근, "퇴장해주세요!" 네티즌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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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근이 네티즌의 댓글에 발끈했다.

3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황재근이 재활용 병을 이용해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황재근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모델”이라며 이호정을 ‘새로운 뮤즈’로 소개했다. 이어 황재근은 자신의 ‘실내 건축 기능사’ 자격증을 공개하며 실내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에 나섰다.

뒤이어 황재근은 병에 불을 붙여 빈 병 자르기에 나섰고, 삐뚤빼뚤 잘린 유리병에 네티즌이 ‘실패작이네요’라고 지적하자 “실패할 수도 있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몰라?”라며 당당하게 맞섰다.

이후 잘린 병을 화분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병에 흙을 넣던 중 황재근이 “바닥에 놓고 통통통”이라고 말하자, 순식간에 채팅창에는 ‘똥’ 얘기로 넘쳐났다. 이에 황재근은 어이없다는 듯 “너무 드러워! 아으 몰라, 퇴장 시켜! 퇴장해주세요!”라며 특유의 말투로 발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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