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리뷰] 유재석, 40분 걸어 도착한 영화관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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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가 예상치 못한 영화 티켓값에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4시간의 자유를 얻은 유재석, 정준하, 하하는 본인들이 6개월 전에 작성한 계획표대로 ‘영화 보기’ 스케줄을 시행해야 했다. 그러나 ‘영화 보기’ 스케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경비에 난색을 표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천 원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며 종로의 실버영화관을 제안했다.

그들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무려 40분을 걸어 실버영화관으로 향했지만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 발생했다. 실버영화관은 ‘경로 우대’ 영화관으로 5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만 이천 원의 혜택이 적용되었던 것.

일반요금은 칠천 원이라 적혀있는 피켓에 40분을 걸어온 정준하와 하하는 “뭘 한거냐”며 좌절한 얼굴의 유재석을 타박했다. 망연자실한 그들은 “우리는 얼마냐”며 직원에 재차 확인했지만 결과는 같았다.

유재석은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영화관 앞에 깔려있는 잔디에 “여기 공원도 있다”며 현실을 부정했다. “하늘 본 지 얼마나 됐냐. 하늘 좀 봐라. 여기 기가 막힌다”고 말하는 유재석에 정준하와 하하는 정말 기막힌 얼굴을 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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