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널 이렇게 만든 거니!”

9일(수)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8년 만에 <라디오스타> 나들이에 나선 스테파니가 <킬미힐미>에 버금가는 1인 7역을 선보였다고 전해지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날 출연한 스테파니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친근한 억양과 인사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그녀는 뮤지컬 무대를 방불케 하는 1인 7역의 연기를 소화해 눈길을 모았던 상황. 과거 뮤지컬을 하면서 7개의 캐릭터를 소화했던 그녀는 MC김구라가 “무작위로 3명만 보여줄 수 있냐”라고 말하자 ‘7명 모두 선보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스테파니는 토슈즈를 신고 자신의 주된 전공인 발레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친근한 동네 아줌마(?) 억양으로 에피소드를 쏟아내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를 본 김구라는 “누가 너를 이렇게 만든 거니~”라며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과연 ‘천의 얼굴’ 스테파니의 활약 어떨지 9일 수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손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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