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리뷰] 황재근, 모르모트 PD 옷장 보며 정색 "썩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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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황재근이 '옷장을 부탁해'라는 컨셉으로 방송을 꾸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재근은 의뢰받은 옷장의 내부를 살핀 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옷장 안에 있는 옷을 보며 "썩었어"라고 맹독설을 날렸다. 이어 황재근은 "이런 건 쌍팔년도에도 안 입을 것 같아"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의뢰한 옷장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모르모트 PD. 그를 실제로 처음 본 황재근은 "생각보다 말랐다. 뚱뚱할 줄 알았다"면서 "얼굴이 좀 크셔"라고 고 돌직구를 날리는 것도 모자라, "대체 꽃남방은 어디서 샀냐"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모르모트 PD는 "휴가 가려고 산 건데 못 갔다"고 말했고, 황재근은 "꽃무늬가 바랬어"라며 "'고향의 봄'을 불러야 할 것 같아"라고 말하며 특유의 웃음소리를 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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