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리뷰] ‘일촉즉발’ 박명수, 주인공의 열연으로 ‘문전박대 몰카’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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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깜짝 배달을 위해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모습이 박명수가 보다 깜짝 놀랄 배달을 위해 몰래카메라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는 주인공의 가게에서 “김치는 없느냐, 라면에 물이 너무 많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주인공은 목소리만 듣고도 박명수임을 눈치챘고 게다가 ‘배달의 무도’를 언급했다. 놀란 박명수는 “다른 프로다. 펭귄맨이 간다라는 프로”라며 거짓말을 했으나 이내 주인공의 아들이자 사연 신청자인 재원씨의 이름을 언급했다. 주인공은 그때야 박명수가 배달을 위해 자신을 찾아왔다는 것을 눈치챘다.


박명수는 방향을 틀어 주인공과 함께 재원씨를 속이기 위한 몰래카메라 계획을 세웠다. 이에 주인공은 박명수에게 상세한 시나리오를 들려주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응했다. 이윽고 아들이 가게로 도착했고 주인공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몰래카메라가 시작됐다. 박명수와 주인공의 살벌한 말다툼에 재원씨는 긴장한 얼굴로 박명수를 응시했다. 박명수는 계산을 위해 카드를 내밀었고 “카드 계산이 안 된다”고 거부하는 주인공의 농도 짙은 연기에 재원씨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실소를 내뱉자 가까이 다가간 박명수를 알아본 재원씨는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박명수는 제천에서 보낸 어머니의 밥상을 전달하며 완벽한 배달 성공을 위해 닭강정 만들기에 나섰다. 박명수는 어머니에게 전수 받은 비법으로 닭강정을 완벽히 재연해냈고 주인공 父子는 “죽여준다”며 감탄해 전 치킨집 CEO 박명수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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