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리뷰] “김태호 PD 훌륭한 분이라더니” 박진영, 녹화 중 분노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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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무대효과를 건 퀴즈 탈락 위기에 처하자 분노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2015 무도가요제를 앞둔 출연진들이 무대효과를 걸고 퀴즈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대효과에는 레이저, 폭죽, 꽃가루, 리프트 등 다양한 것들이 준비돼 있었고 출연진들은 엎치락뒤치락 몸을 날려가며 퀴즈를 풀었다. 절정에 다다른 무대를 표현하기에 최적의 효과인 폭죽이 걸린 문제에 박진영은 누구보다 앞서 나왔고 남성듀오 다섯 팀을 맞추는 문제에 손쉽게 정답을 말했다.


하지만 정답 중 ‘수와 진’을 말한 박진영에 출연자 사이에서 ‘소화제’라고 발음논란이 일었다. 제작진의 판독결과 논란을 수용해 정답처리가 취소됐고 박진영은 처음으로 "말도 안 된다"며 발을 굴렀다. 이어 “김태호 PD 이분 훌륭한 분이라고 들었는데 뭐냐”며 2015 무도가요제 녹화 사상 처음으로 앙탈 섞인 역정을 냈다. 이런 박진영을 배려한 김태호 PD에 유재석-박진영 팀에 폭죽 효과가 돌아갔고 그때야 박진영 얼굴에 함박웃음이 번졌다.

한편, 2015 무도가요제의 이야기가 담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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