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리뷰] 김성령 ‘불안’, 김미숙 집요한 추적에 과거사 발각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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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이 자신의 과거에 대한 김미숙의 집요한 추적에 안절부절했다.

7월 4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박현주 극본, 이대영-김민식 연출) 에서 레나정(김성령)은 자신의 과거를 캐는 마희라(김미숙)의 전화 통화 내용을 듣고 당황한다.

“만일 레나정이 낳은 그 아이 진짜라면 섭섭하지 않게 챙겨주겠다”는 희라의 통화를 듣게 된 레나정은 놀라 찻잔을 떨어뜨렸다. 그 소리에 가족들이 달려오고, 희라는 레나정이 통화 내용을 들었음을 눈치챈다.

“내 얘기 들었냐”고 추궁하는 희라에게 레나정은 도리어 “네가 들으면 안 될 얘기라도 하셨냐”며 맞선다. 마희라는 “그러네”라고 비웃듯 말하더니 곧 나가고, 혼자 갔다는 말을 들은 레나정은 당황해 그녀를 쫓아나간다.

과거를 캐내려는 마희라와, 그녀를 막으려는 레나정. 과연 누가 이길까.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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