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때를 기다렸다! 이연희 구한 ‘흑기사’ 반전 정체는?”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 측이 이연희를 구하며 돌아온 공명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손을 포박당한 채 날카로운 칼날에 위협을 당하는 정명(이연희)의 모습과 함께 삿갓을 벗고 얼굴을 드러낸 자경(공명)의 애틋한 모습이 담겨있다.
자경은 정명이 일본 유황 광산에서 일할 당시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정명 지킴이로서 그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호위무사’.
과거 자경은 정명이 일본을 탈출하면서 정명을 지키고자 자신을 희생했다. 이어 “먼저 가면 나도 널 따라 조선으로 갈 거야. 네가 어디 있든 찾아낼 거다”라며 약속해 눈길을 모은 바가 있다.
이에 자경이 재등장하면서 그가 앞으로 ‘정명 지킴이’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인다. 동시에 정명을 향해 깊은 애정을 품고 있는 자경의 합세가 정명-주원(서강준)-인우(한주완)로 이어지는 삼각 로맨스 판도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사 측은 “10회를 끝으로 잠시 얼굴을 볼 수 없었던 공명이 19회에 재등장한다”고 밝힌 뒤, ”일본에서부터 ‘이연희 지킴이’로 활약하며 시크하고 든든한 매력을 뽐내왔던 공명이 재등장함에 따라 삼각 로맨스에도 새 바람이 불게 될 것이다. 공명이 절절한 삼각 로맨스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인지 그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도 색다른 시청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