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 폭발 예감?’
이연희 대신 상처 입은 서강준, 위기? 기회?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 이연희-서강준의 절박한 눈맞춤과 애틋한 스킨십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깊은 상처를 입은 채 누워있는 홍주원(서강준)의 모습과 절박한 표정으로 다친 주원의 곁을 지키고 있는 정명(이연희)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모은다.
지난 18회에서는 광해(차승원)에게 정체를 고백한 정명이 인목(신은정)의 역모 누명이 허균(안내상)의 계략임을 밝히고, 허균을 잡기 위해 광해와 손을 잡는 과정이 긴박감 넘치게 그려졌다. 이에 위기를 느낀 허균은 정명에게 자객을 보내 납치를 시도했고, 정명이 자객에게 습격 당하는 순간 주원이 정명을 대신해 칼을 맞고 쓰러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절박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정명의 모습과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도 정명을 염려하는 주원의 모습이 담겨 있어, 한층 깊어질 두 사람의 로맨스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또한 정명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듯 주원을 응시하는가 하면, 손을 꼭 잡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과연 이 위험을 계기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시작될 것인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
이에 제작사 측은 “지난 18회 엔딩에서 주원이 정명을 대신해 칼을 맞은 이후, 시청자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며 “이에 이후의 정명과 주원의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정명-주원-인우의 삼각 로맨스가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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