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숙이 김성령의 혼전출산을 알았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마희라(김미숙)가 최혜진(장영남)의 도움으로 레나정(김성령)이 과거에 출산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희라는 박태수(장용)에게 그동안의 악행을 들키고 가출을 감행했고 이어 이혼한 후 재산분할을 받아 아들 박재준(윤박)을 위한 병원을 지을 계획을 세우며 혜진에게 레나정의 뒷조사를 부탁했다.
이후 혜진의 사주를 받고 미국에서 레나정의 과거를 조사하던 신지수(김채연)의 연락을 받고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고 이어 희라에게 전화를 걸어 "드디어 레나정의 결정적인 약점을 잡았어요"라고 말하자 희라는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희라는 "뭔데 그게?"라며 물었고 이에 혜진은 "놀라지마세요. 글쎄 레나정한테 아이가 있데요"라고 말해 희라는 순간 당황했지만 이내 회심의 미소를 지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매주 토,일요일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처 i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