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리뷰] 윤박, 이성경에 애틋 고백 "사랑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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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이 이성경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박재준(윤박)이 강이솔(이성경)에게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재준은 이솔과 데이트 중 유라(고우리)의 전화를 받고 다급하게 저녁식사에 불려나갔고, 내내 자신을 기다렸을 이솔에게 미안한 마음이었다.

핸드폰을 찾으러 되돌아온 이솔과 만난 재준은 “여태까지 나 기다렸냐? 10시가 넘었는데...”라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물었고, 이솔은 “나 기다리는데 선수다. 조금 더 기다렸으면 따뜻한 연자죽 먹을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재준은 자신을 생각해주는 이솔을 애틋한 눈으로 바라봤다.


이어 재준은 아무 말 없이 이솔을 따뜻하게 끌어안으며 “사랑해. 정말 많이 사랑해”라고 고백했고, 이솔 역시 “나도”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 더욱 깊어진 두 사람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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