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리뷰] "당신 정체가 뭐야?" 김성령, 김채연 자작극 알고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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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의 거짓말이 김성령에게 들통났다.

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레나정(김성령)이 박민준(이종혁)을 유혹한 신지수(김채연)를 찾아가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나정은 지수와의 불륜을 의심하며 민준과 심하게 다퉜다.

레나정은 지수를 찾아가 "왜 이렇게 놀래요? 내 남편이 아니라 실망했어요?"라며 기선을 제압했고 이어 "당신 정체가 뭐야? 당신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접근한 거잖아. 목적이 뭐냐고?"라며 소리쳤다.

이에 지수는 "당장 내 집에서 나가!"라며 소리쳤고 레나정은 "당신 뜻대로는 안 될 거야. 어디 한 번 해봐"라고 강하게 응수한 후 집을 나섰다. 그러나 그 순간 현관에 놓여진 흙이 뭍은 신발을 보고 지수의 하반신 마비를 의심했다.

이후 레나정은 결혼식에 온 지수가 휠체어를 타지 않았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그녀의 거짓말을 확인하기 위해 휠체어를 밖으로 가지고 나간 후 화재경보벨을 눌러 화재가 난 것처럼 꾸몄다. 당황한 지수는 탈출을 위해 계단으로 뛰쳐나갔고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레나정과 정면으로 마주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매주 토,일요일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처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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