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송도 적극적으로!

지난 3일(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파리댄스, 트로트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던 정엽의 미방송된 속풀이송이 공개됐다. 차트 역주행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은 정엽은 이 날 '내가 접수하지 못해 아쉬운 노래'로 빛과 소금의 '샴푸의 요정'을 선택했다.


1990년에 발표된 빛과 소금의 1집 타이틀곡 '샴푸의 요정' 선택 이유에 대해 정엽은 "이 노래는 지금 나와도 세련된 노래일 것 같다."고 언급하며 리메이크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그는 특유의 풍차돌리기 창법으로 90년대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했으며 중간중간 감춰왔던 댄스본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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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김은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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