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리뷰] “내가 지킬 것은 내 백성!” 차승원, 명나라 등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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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파병 불가를 선언했다.

5월 18일(월)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광해(차승원)가 신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명의 파병 요청을 거절했다.

광해는 “조선군의 파병은 불가하오. 명과 후금의 전쟁에 우리 조선군의 피를 흘리지 않을 것이오”라며 단호하게 선언했고, 이에 신하들은 사색이 된다.

신하들이 “의리를 저버리는 일입니다”라며 부르짖자 광해는 “의리라. 그 당시 경들은 꽁지가 빠지게 도망쳤으니 명군이 어떤지 모를 것이오. 난 똑똑히 봤소. 그들이 얼마나 무능하고 백성들을 착취했는지”라며 비웃는다.

이어 광해는 “이 파병이 조선에 주는 실익은 무엇이오?”라고 묻자 신하들은 “군자는 실리를 따르는 법이 아닙니다. 대의와 의리를 저버리는 겁니까”라며 라며 재고를 요청했다. 그러자 울컥한 광해는 “그대들이 좋아하는 대의와 의리를 쫓아 말하리다. 나의 대의는 내 나라 조선의 안위요, 나의 의리는 내 백성의 목숨이요!”라며 자신의 뜻을 따를 것을 명령했다.

점차 자신의 의지를 드러내는 광해, 그가 넘어야 할 산은 아직도 많은데 과연 그 뜻을 제대로 펼칠 수 있을까.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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