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리뷰] 조성하-한주완, 父子 대립 “서강준 건드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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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완이 아버지 조성하에게 반기를 들었다.

5월 18일(월)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강인우(한주완)는 홍주원(서강준)의 집에 숨어든 침입자가 강주선(조성하)의 부하임을 알고 경악했다.

“주원이까지 건드리는 이유가 뭡니까”라며 따지는 인우에게 주선은 “내 자식같지 않은 어리석은 질문이구나”라고 냉정한 태도를 취한다. 그리고는 “왜겠냐! 힘을 갖기 위해서다. 광해도 나도 이이첨도 이러는 까닭은 하나다.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힘을 갖겠다는 것이다!”라며 야망을 드러내는 주선의 답에 인우는 충격받는다.


“그러니 광해가 화약을 만들게 둘 수 없다. 옆에서 불장난하는 주원이도”라는 주선의 의지에 인우는 “화기도감 때문입니까”라며 놀란다.

그러자 주선은“너도 내 힘을 물려받으려면 주원과 거리를 둬라”라며 경고했고, 인우는 “전 틀렸으니 포기하세요. 그런 힘자랑은 관심 없습니다. 주원이 건드리지 마세요. 그땐 아버지에게 맞서 다른 힘을 쓰게 될지 모르니까요”라며 맞대응을 했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인가. 강경한 주선의 입장에 아들 인우 역시 만만찮은 대응을 하는데, 과연 부자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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