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화기도감 속 이연희, "어려운 유황제련법도 술술~"

주소복사|스크랩

“가장 큰 적이 차승원의 약점 속에 파고들었다!”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 측이 광해(차승원) 정권의 핵심 기구인 ‘화기도감’을 누비는 정명(이연희)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정명은 화약을 만드는 기구인 ‘화기도감’을 제 안방처럼 누비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명은 두 눈을 반짝이며 유황가마부터 일꾼들이 일하는 모습까지, 화기도감의 이곳 저곳을 흥미롭게 살펴보고 있다. 정명이 일본 유황광산에서 일할 당시 유황제련전문가로 신임을 얻었던 상황.


더욱이 화약 개발을 통해 부국강병을 이루는 것이 제 1의 목표인 광해에게 있어 ‘화기도감’이야말로 심장부. 따라서 정명이 광해가 얻고자 하는 힘을 가진 ‘유황장인’으로 화기도감에 들어와, 광해와 팽팽한 대결을 벌일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 장면은 용인 드라미아에 위치한 ‘화기도감’ 세트장 촬영에서 이연희는 어려운 유황제련방법들을 줄줄 읊어내며, 프로페셔널한 ‘유황장인’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사는 “정명이 조선에 돌아와 본격적인 제 2막이 열리면서, ‘화정’의 주무대가 ‘화기도감’으로 옮겨가게 된다”고 밝힌 뒤 “화약을 다루는 ‘화기도감’이 드라마의 주무대가 되는 만큼, 이를 둘러싼 흥미진진하고 다이나믹한 에피소드들이 쏟아질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 <화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댓글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