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리뷰] 이성경, 강태오 고백에 결국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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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좋아해, 여자로."

강태오가 이성경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 동구(강태오)가 강이솔(이성경)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동구는 평소 입지 않던 양복을 입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이솔과 만났다.

이어 동구는 "중요하게 할 말이 있어"라며 신발과 카드 담긴 상자를 내밀었고 카드에는 '넌 모르지? 신발에 담긴 깊은 뜻. 한 켤레 선물하면 도망간다고 두 켤레 주는 거래. 혹시 도망가더라도 꼭 돌아와'라고 적혀있었다.

이에 동구는 "너 좋아해. 오래 전부터 여자로"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자 당황한 이솔은 "널 이용하는 것 밖에 안 될거야. 박재준씨 잊겠다고. 난 아무 약속도 못 해"라며 난감해 했다.

이에 동구는 "괜찮아. 네 곁에 내가 있다는 것만 잊지 말아줘. 내가 노력할게. 하다하다 안 되면 다시 친구하면 되는 거니까"라고 말하며 손을 내밀자 이솔은 미소를 지으며 동구의 손을 잡았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은 매주 토,일요일 10시 방송된다.





iMBC연예 최강민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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