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방송 중 초장에게 사과했다.

9일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백종원, 김구라, 초아, 예정화, 산이가 출연해 인터넷 생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브로콜리 스프를 소개하던 중 브로콜리를 초장에 찍어먹는 건 없어 보인다고 말하자, 시청자들은 “초장에게 사과하라”고 재촉했다. 이에 백종원은 “초장님 죄송합니다.”를 시작으로 초장에게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백종원이 믹서기에 불만을 토로하려 하자, 시청자들은 또 다시 사과를 요구했고, 백종원은 “제가 아까 했던 말은 잊어요”라며 믹서기에게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백종원은 카메라 수평을 맞추기 위해 꽂아둔 ‘고추’로 인해 19금 방송이라는 오해를 받으며 뜻하지 않게 연속 사과방송을 진행해야 했다.

출연자가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널 전쟁에 도전하는 방송 대결 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