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리, 예원 커플이 아름다운 합주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헨리와 예원의 바이올린, 피아노 합주 장면이 그려졌다.
헨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곡으로 예원에게 피아노와 바이올린 합주를 제안했다.
바이올린을 꺼내든 헨리가 튜닝을 시작으로 바이올린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모습을 선보이자 예원은 박수까지 치며 감탄했다. 이에 헨리는 확신에 찬 말투로 “게임 끝! 예원이 넘어 왔어요”라고 인터뷰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헨리는 예원에게 바이올린 교습을 해주겠다며 자세 교정을 빌미로 스킨십을 유도해 주변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연습이 끝나고 두 사람의 합주가 시작됐고, 예원이 실수하자 헨리는 바로 “틀렸어”라며 지적을 하기 시작하더니 예민한 선생님의 모습으로 돌변해 예원을 당황케 했다. 뒤이어 헨리가 실수를 하자 예원이 복수라도 하듯 폭풍 지적질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두 사람의 합주 모습은 진지했고, 아름다운 선율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합주로 눈길을 끌었던 헨리, 예원 커플의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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