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14페이지 대본을 '한 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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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과 이형철이 20년만에 만났다.

공개된 스틸 속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의 김성령은 이형철과 넓은 테이블을 사이에 둔 채 대립각을 세우며 앉아있어 팽팽한 긴장감이 맴돈다. 김성령은 굳게 다문 입술과, 분노의 눈물을 담은 강렬한 눈빛으로 이형철에게 지나온 세월에 대한 피맺힌 한을 표출하고 있다.

또 하나의 공개된 스틸에서 김성령은 이형철을 흔들며 간절히 애원하고 있다. 그녀가 간절히 원하는 것에 대해 궁금증이 일며, 전개될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4월 말 일산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레나(김성령)와 인철(이형철)의 재회 장면 촬영에서 타이틀 롤 김성령의 명연기에 제작진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무려 14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의 대사를 완벽 소화해, 단 한 컷의 NG 컷도 나오지 않았다.

레나와 인철의 20년 만의 재회 신은 10일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송효숙 | 사진제공=지앤지 프로덕션,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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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승혜 (2015-05-11 오전 12:35:06)

    이 기사 먼저봤었는데 사실 기사만 봤을때는 그냥 홍보성이고 뻥튀기했겠거니 했는데 오늘 드라마보고 놀랐습니다. 눈물흘리는 모습에 제 마음까지 아프더라구요. 이형철씨는 악역을 맡으셨는데 전에 온에어때는 비열해보였는데 여왕의꽃에서는 코믹하고 찌질하다가 나쁜남자 모습보여주시는데 정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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