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사귄 여자친구와 올해나 내년에 결혼 생각 중"
1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이현도, 조PD, 이홍기, 김풍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각자의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갔다.
이날 김구라는 이현도에게 "이현도는 사생활이 베일에 가려져있기로 유명한데, 여성하고 스캔들은 없었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종신은 김구라의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촬영차 들렸던 이현도의 집에서 여자친구의 흔적을 보았다"는 목격담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현도는 주저하지 않고 "그 당시 핑크색 조이스틱이 있었다."며, 오히려 MC들의 선공격을 자신이 알아서 맞는 듯 했고, 그 모습에 MC들 모두 당황했다.
그리고 이현도는 "베일에 싸여있지 않다. 말하지 않았을 뿐 숨긴 적 없다"며, 현재 교제중인 여자친구가 있음을 밝혔다. 이어 "1~2년 안에 결혼할 것이다. 2세를 생각하면 혼인신고부터 해야한다"고 말하며 4년간 만난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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