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이성경과 윤박, 정말 이대로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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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이성경과 윤박의 복잡한 심경이 드러난 스틸 컷이 공개됐다.


21일 공개된 스틸 컷에는 유리병 속에 든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재준의 모습과 풍등을 태우는 이솔의 모습이 담겨있다. 재준이 바라보는 유리병 안에는 타이완 전통 의상을 입은 이솔과 재준의 행복했던 한 때가 느껴지는 사진이 들어있다. 특히 이솔이 태워버리는 풍등에는 ‘緣訂三生’(영원한 인연-‘전생 현생 후생의 인연이 있는 짝’이라는 의미)이 적혀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꼈던 두 사람이 마사지 샵에서 충격적인 재회를 한 후 심경의 변화를 느꼈을 터 풋풋함과 싱그러움을 안겨줬던 청춘남녀의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여왕의 꽃>은 첫 회에서 1년 전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담아내며 속사포 전개로 호평을 받았으며 첫 회 시청률에서도 20.6%(TNMS 수도권 기준)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안방극장 강자로 떠올랐다. <여왕의 꽃>은 매주 토일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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