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좀 귀여워 보였어요"

14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헨리와 예원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예원에게 요리를 해 주었다.

헨리는 예원을 위해 요리를 해 주겠다며 계란을 그릇에 풀기 시작했다. 헨리는 긴장한 탓에 계란 껍질을 담아둔 곳에 계란을 푸는 실수를 했고, 이에 헨리는 어쩔 줄 몰라 했다.

추락한 이미지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 헨리는 프라이팬에 멋지게 계란을 풀고 젓가락으로 '휙휙' 저어가며 제법 멋있게 오믈렛을 만들었다. 예원은 요리하는 헨리를 보더니 " 오~ 잘한다"라며 칭찬했다.


헨리는 약간 타버린 오믈렛을 보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이야기 하자, 예원은 "예쁜데? 난 이 것도 못해"라고 헨리를 다독였고 오믈렛을 맛있게 먹었다. 헨리는 자기가 해 준 오믈렛을 예원이 되게 맛있게 먹어줬던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매력 넘치는 헨리와 예원의 핑크빛 연애가 기대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송효숙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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