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리가 예원의 집 화장실에서 큰 일(?)을 봤다.
14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헨리와 예원의 첫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예원과 첫 데이트를 하게 된 헨리는 예원의 집에 방문해 오믈렛을 만들어 주고, 함께 피아노를 치는 등 귀여운 동갑내기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다 갑자기 화장실이 급해진 헨리는 화장실을 ‘4분’간 사용해도 되겠냐고 물었고, 화장실 안 소음을 염려한 듯 큰 음악을 틀고 볼일이 끝난 후 탈취제를 뿌리는 등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강아지가 응아를 하자, 예원은 강아지를 향해 “헨리!”라고 부르며 장난을 쳤고 헨리는 강아지의 응아까지 치우며 예원을 향한 색다른 어필방법을 선보였다.
첫 데이트만으로 두 사람의 찰떡 케미를 보여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헨리-예원 커플의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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