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리뷰] 이현우, 청취자들이 꼽은 '영혼없는 DJ'?!

주소복사|스크랩

"다산 콜센터야?"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이현우가 라디오 DJ의 '영혼없는 멘트'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우는 8년째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에 윤종신은 "청취자들이 말하길 영혼이 없다더라"라고 말해, 이현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MC들은 모두 이현우의 진행실력을 궁금해하며, 대본에 있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어보라 권유했다. 그런데 이현우는 청취자의 사연이 아닌 MC의 멘트를 읽으며,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했다. 이에 김구라는 "정말 영혼없네"라며 이현우를 나무랐다.


이어 이현우는 다시 목청을 가다듬고, 청취자의 가상사연을 읽었다. 이현우는 사연을 읽고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합니다. 축하합니다. 정말 감동적이네요."라며 일정한 톤을 유지하자, MC들이 모두 크게 웃었다.

이현우의 감정 없는 라디오 진행실력에 윤종신은 "다산 콜센터야 뭐야"라며 답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타들의 에피소드가 가득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수경 | MBC 화면캡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댓글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