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박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한 배우 윤박이 과감한 예상 시청률을 언급해 화제다.
오늘 10일(화) 상암 MBC 골든마우스 홀에서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김성령, 이종혁, 이성경, 윤박, 김미숙, 이형철, 장영남, 고우리, 강태오 등 앞으로 <여왕의 꽃>을 이끌어 갈 배우들이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여왕의 꽃>에서 마마보이 기질을 지닌 심약한 박재준으로 새롭게 변신하게 될 윤박은 "전작에서 시청률 45% 찍고 싶었는데 아쉽게 못했다. 이번에 45%만 되면 소원이 없을 것 같다."며 주말연속극 시청률 보증수표다운 과감한 예측으로 놀라움을 샀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김성령)가 그녀가 버린 딸(이성경)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들을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로 3월 1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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