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이 박근형의 악행을 알게 됐다.

1일(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남우석(하석진)이 비자금 횡령 혐의로 검찰에 잡혀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우석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되자 도현(고주원)은 마태산(박근형)을 만나 비자금에 대해 물었고, 마태산은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하며 남우석의 잘못이라고 덮어씌웠다.

이상하다고 느낀 도현(고주원)은 앵란(전인화)를 만나 "도대체 아버지랑 남우석씨 아버지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진실을 말해 달라 부탁했고, 망설이던 앵란은 결국 마태산의 과거 악행을 모두 밝혔다.

이에 도현은 “그럼 아버지가 살인을 한 거냐. 믿을 수 없다”며 괴로워했고,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으로 두통을 호소하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의 악행을 알게 된 도현으로 인해 새로운 갈등을 예고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