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주연 4인방, 수중촬영 감행 '포스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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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촬영도 감행! 포스터 의미가 뭐길래?”

김성령·이종혁·이성경·윤박 주연 4인방이 수중촬영 교육에 몰두하고 있는 스틸 컷은 포스터 촬영을 위한 것.


<여왕의 꽃> 제작진은 50부작 드라마 콘셉트를 한 컷의 비주얼 이미지로 함축하기 위해, 포스터 촬영으로는 보기 드문 수중촬영을 선택했다.

이는 MBC 드라마국 박승우 조연출의 아이디어로 여름철 물위에서 피어나는 빅토리아 연꽃 (빅토리아여왕 즉위를 기념하여 명명됨)을 지칭하는 ‘여왕의 꽃’ 타이틀 의미를 살리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이 담겨있다.


포스터 수중촬영은 지난 24일 밤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무려 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실제 촬영에 임한 4인방은, 장시간 계속된 촬영에 추위와 싸우면서 극중 캐릭터 표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주연배우 4인방의 수중촬영 장면 등이 담긴 <여왕의 꽃> 포스터는 3월 9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들을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로 3월 14일 첫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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