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아가씨가 설마 나를...?"
3일(화)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윤희(하연주)의 호의를 사랑으로 오해하는 달수(오광록)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기훈(신민수)의 아버지인 달수에게 잘 보이려는 윤희는 이날 실수를 한 달수를 감싸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누구나 실수는 하지 않냐"라며 귀여운 응원까지 덧붙인다.
이어 윤희는 달수의 옷깃에 묻은 먼지를 털어주기 위해 손을 뻗고, 달수는 지나치게 호의적인 태도에 속으로 '이젠 대놓고 스킨십까지 하네. 나를 좋아하는 건 분명한데...'라며 곤혹스러워 한다. 하지만 이를 모르는 윤희는 기훈과 다정하게 통화를 하며 "아버님이 너무 귀여시다"라며 예비 며느리로 점수를 올렸다는 만족감을 드러낸다.
엇갈리는 관계에 커지는 오해! 과연 달수는 윤희가 아들과 연인관계라는 것을 언제쯤 알게될까?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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