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민과 홍진영이 정동진의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31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남궁민과 홍진영의 어색한 분위기에 까진 선배와 순진한 후배의 상황극이 펼쳐졌다.
해가 뜨기 전까지 민박집에서 잠을 청하기로 한 두 사람은 불을 끈 이후에도 상황극을 이어갔다.
처음 "손만 잡고 자겠다"던 남궁민과 홍진영은 점점 단계를 높여가며 스킨십을 시도했고, 이들의 다단계 스킨십은 수위를 높여가며 진행되다 결국 최종등급에 도달했다.
홍진영은 손만 잡고 자겠다던 남궁민에게 "손만 잡고 자냐?"며 다음 단계를 요구했고, 남궁민이 팔베개를 제안하자 또다시 "팔베개만 하고 자냐?"고 점점 단계를 높여가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결국, 이들은 팔베개에 이어 포옹과 뽀뽀에 이르기까지 다단계 스킨십의 늪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다단계 스킨십에 푹 빠진 두 사람의 알콩달콩 스토리가 기대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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