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가령이 박윤재에게 이별을 고했다. 1월 3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연출 오현창 장준호, 극본 박민정)에서 은지(이가령)는 차미란(김보연)이 집을 나가자 걱정하다가 결국 지석(박윤재)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은지는 미란이 자신의 결혼 문제로 집을 나갔다는 말을 듣고 괴로워한다. 때마침 지석이 전화해 만나자고 하지만, 은지는 거절한다.

“나 숨을 쉴 수도 없이 아프다”라며 지석을 만나지 않으려는 은지에게 “헤어져도 좋다는 거냐”라며 지석은 놀란다. 그러나 은지는 “우리 엄마 고생하고 살았어. 나까지 힘들게 할 수 없어. 지금 나는 오빠보다 우리 엄마가 더 소중해”라며 끝까지 지석과의 만남을 거부한다.
지석이 이대로 은지를 포기할 수 있을까.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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